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개인사업을 하면 그 영향은 사업체에 미치고, 가정으로 치면 집안에 미치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의료대란 해소, 국토균형발전, HMM 이전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료대란에 대해 “특정인들의 이익이나 이해관계가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권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어떤 것이 바람직한지 라는 관점에서 접근해달라”면서 “의사단체, 의료단체들과 대화도 치밀하고 섬세하게 충분히 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