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은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다. 이 중 국민평형(84㎡A~C 타입)이 72%를 차지한다.
무거동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돼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新)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춰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고,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좋은삼정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729-2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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