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톰·런드리유 신규 입점...'홈케어' 공략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있는 런드리유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있는 런드리유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홈 뷰티 수요 확대에 맞춰 클렌징 전문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 U)’와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을 온라인몰과 명동점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톰은 피부 톤 개선과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The Glow)’를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출시했다. 더 글로우는 간편한 홈케어 루틴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또 자사 홈케어 루틴인 G-필(G‑Peel)도 함께 입점했다. G-필은 각질 제거부터 진정, 수분 공급, 광채 케어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4단계 글로우 실러 마스크는 두께 8마이크론(㎛)의 초나노 시트를 적용해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구현했다.

런드리유는 업계 최초 고체 형태 미스트 ‘클린 미스트 솔리드 미스트 카밍’을 선보인다. 수딩젤 제형이지만, 미스트처럼 분사돼 피부 진정과 수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신규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톰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시 파우치를, 180달러 이상 구매시 파우치와 원데이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런드리유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소프트 바디 레드 글로브 클린’ 1매를 제공하며, 30달러 이상 구매 시 ‘클린 페이스 가글 젤투폼 클렌저’(30g)와 리본 키링을,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 제품 3종과 테리파우치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문적인 홈케어와 클렌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용 환경과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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