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청년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선8기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어학시험에 응시한 청년들에게 최대 10만원의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미취업 청년(1985~2006년생) 중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전주청년 온라인 플랫폼인 전주청정지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초본 △어학시험 응시확인서 △어학시험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 △통장사본 등 제출서류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오는 9월 초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분리수거함 위치 시청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시는 재활용 분리수거함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분리수거대의 주소와 GPS 좌표를 정밀조사했다.
정밀 조사와 실제 분리수거대 위치 사이에 오류를 없애기 위해 시청 청소지원과 직원들이 분리수거대 위치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작업을 거친 후 홈페이지 공개를 추진했다.
앞으로 시청 홈페이지 내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수거함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를 활용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분리배출 실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분리수거함을 조사하며 분리배출 홍보 현수막도 수거대에 부착하여 분리배출 4원칙(물기 제거, 내용물 비우기, 이물질 제거, 분리 포장)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정원산업박람회 현장 홍보 부스 운영 △전주한옥마을 분리수거함 정비 △공병 수집·반환소 설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 △주요 지점 전광판을 통한 분리배출 영상 홍보 등을 추진하며 시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