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초반 1.8%대 강세를 보이면서 사흘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66포인트(1.77%) 오른 3203.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40포인트(1.25%) 오른 3187.15에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9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어치, 8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01%), SK하이닉스(1.94%), LG에너지솔루션(2.26%), 삼성바이오로직스(1.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5%), 현대차(1.42%), KB금융(3.14%), HD현대중공업(1.83%), 두산에너빌리티(1.71%), 기아(0.7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29포인트(1.82%) 오른 798.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7.88포인트(1.01%) 오른 791.94에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3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HLB(-0.63%)를 제외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5.83%), 에코프로(4.17%)가 급등하는 가운데 알테오젠(2.89%), 펩트론(1.19%), 파마리서치(2.34%), 레인보우로보틱스(3.25%), 리가켐바이오(3.10%), 삼천당제약(1.95%), 에이비엘바이오(2.37%)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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