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전 예고에 따르면,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 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557명으로, 전년도(556명)와 유사한 수준이다. 선발 인원은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과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규모, 학생·학급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됐다.
분야(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교사 294명 △중등교사 131명 △유치원 교사 48명 △특수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18명 △보건교사 20명 △영양교사 23명 등이다.
이번 예고는 예비 수험생들의 준비를 돕기 위한 개략적 안내이며, 최종 선발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오는 9월(초등)과 10월(중등)에 각각 공고되는 시행계획을 통해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학년도 임용 시험부터 변경되는 제도로는 제2차 시험 과목 개편과 심층 면접 도입 등이 있으며, 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달라지는 제도의 주요 내용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