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시영, 무개념 일상에... "승리에 '모유 비누' 선물" 파묘도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시영이 해외 식당에서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과거 행동이 파묘됐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 날, 롱아일랜드 비치에 정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미국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내년에도 여긴 꼭 가야지. 정윤이, 미국에 더 있고 싶다고 너무 아쉬워했지만… 내년에는 더 길게 오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뒤로 한 채 식사를 즐기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자신과 아들, 지인의 모습 외에 앞 테이블 외국인 여성의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외국인 여성의 얼굴은 각도상 이시영보다 더 가까이에서 찍혔고, 이 여성은 촬영이 불편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했다. 또 영상에는 이시영의 아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산만한 모습도 포착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논란을 불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는 행동마다 왜 이렇게 가볍고 이기적이지? 욕먹고 지우고 사과하고 이제 좀 성인 어른답게 행동할 수 없나? 이런 것도 한 두 번이어야 실수지 이 정도면 본인 사고방식의 문제가 커 보이네", "저거 찍겠다고 남의 평온한 시간 방해하고 저렇게 막 올리고... 그마저도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데", "아니 카메라를 어디에 둔 거야...", "무슨 생각으로 올렸을까", "해외에서 한국처럼 애를 놔두면 어떻게 함", "어글리코리안이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이시영이 첫 아이 출산 후 자신의 모유로 만든 비누를 지인들에게 선물했다는 일화도 재조명됐다. 지난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에피소드의 출연한 이시영은 승리에게 모유 비누를 선물해 충격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올해 초 이혼을 발표, 전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3월 사업가 A씨와 8년 만의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발표한 이시영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이혼으로)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식받는 결정을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고 했다.

전 남편은 "임신에 동의하지 않았다"면서도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에서 한 달 살기를 마친 이시영은 국내서 출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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