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 내 및 인근 지역의 20개 구인기업과 1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두피 진단, 행운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박람회 참여 구인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 대상은 주소지, 고용 우수기업 여부, 구인 인원수, 구인 직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5일에 최종 확정된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9월 19일‘순창군 일 구하는 날’취업박람회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해 줄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나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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