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드, 위드닥터스와 손잡고 프리미엄 메디컬·웰니스 플랫폼 구축

사진디아드 제공
[사진=디아드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디아드(DYAD)가 메디컬·웰니스 전문 기업 ㈜위드닥터스(With Doctor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아드 회원 대상 1:1 맞춤형 메디컬 케어 서비스 ▲건강검진·케어 푸드 프로그램 ▲정형외과적 재활 및 예방 프로그램 ▲프리미엄 회원권 공동 구성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디아드 청담 공간 내 일부를 활용한 재활·헬스케어 센터 운영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단순한 웰니스 경험을 넘어 메디컬과 웰니스가 융합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아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완공 예정인 디아드 공간 내 회원들이 보다 심층적인 건강 관리와 회복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한 피트니스와 휴식을 넘어, 개인별 건강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메디컬 케어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이를 통해 회원 개개인의 삶의 질과 감각적 균형을 한층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다. 나아가 디아드는 의료와 문화·예술·미식·사교를 잇는 다층적 콘텐츠를 통합해, ‘삶을 섬세하게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다.

위드닥터스는 국내 주요 대형병원 및 내과,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암 예방 및 치료, 항산화, 스포츠 재활, 영양 관리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I 시스템을 접목한 재활 프로그램과 스마트 홈케어 솔루션을 운영하며, 장기적으로는 메디케어 센터 체인화 및 레지던스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위드닥터스 관계자는 “디아드와의 협업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닌, 삶의 품격과 균형을 제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프라이빗 멤버들에게 검증된 메디컬 서비스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상의 건강과 회복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디아드 관계자는 “디아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웰니스 차원을 넘어, 회원 개개인의 건강 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예술·미식·사교에 이어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토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