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리치맨', 여초서 "의상 못생겨" 의견 多... 이유는?

사진에스파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에스파 유튜브 채널 캡처]

에스파가 오는 5일 발매를 앞둔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의 버스트 필름을 공개한 것과 관련 한 여초 커뮤니티의 반응이 공개됐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톡(케이돌토크)에서 반응 안 좋아서 플타는 에스파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에스파'에 올라온 'aespa 에스파 'Rich Man' BURST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멤버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클래비지 라인이 깊게 파인 탑, 숏팬츠 등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일부 멤버들은 각각 고개를 뒤고 젖히거나 누운 채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 등 선정적으로 연출된 포즈를 취해 문제가 됐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화면 전환이 빠른 점, 특정 장면이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연출 방식도 문제가 됐다.

이에 해당 게시글은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콘서트 무대와 달리 노출이 심하고 의상이 못생겼다. 왜 저런 포징을 취하는지도 의문", "그냥 의상이 구리기만 하다", "뭔 컨셉이야 리치맨을 꼬시는 거야? 뭔데", "쇠맛인 줄 알았는데 까보니 천상지희일 때", "2000년대 초반 섹시 여가수 포즈를 하고 앉았네", "다 떠나서 리치맨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코디 무슨 일이야... 일단 그냥 옷이 못생김"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나만 브리트니 시절 의상같다고 느낀 거 아니구나", "미국 노리는 건가", "에스파는 고급진 분위기로 가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저렴하다", "아이엠어리치맨 저 문구가 아깝다...", "한국에선 불호 많을 것 같고 외국에선 좋아할 듯", "구도랑 포즈가 별로네", "미국 애들은 노출을 해야 들어주나" 등의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을 진행했다.  

에스파는 이번 콘서트에서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의 타이틀 곡 '리치 맨(Rich Man)'을 선공개, 해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15회 전 지역 1만 석 이상 아레나 규모 월드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