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지평,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 출범...기업 경영에 종합적인 해결책 제시

  • 유기적인 협력 통해 시너지 창출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

로펌라운지 지평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 출범기업 경영에 종합적인 해결책 제시
(좌측부터)이행규 대표변호사, 박효민 변호사(부센터장), 정철 변호사(센터장), 정민 리더(부센터장), 임성택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유) 지평은 미중 패권 경쟁, 지정학적 갈등, 기후변화, 팬데믹 그리고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글로벌 리스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를 4일 출범시켰다.

오늘날 글로벌 리스크는 특정 법률 분야의 문제를 넘어 산업, 규제, 정책, 국제 정세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종합적인 사안으로 부상했다. 따라서 다각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대응 없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지평은 기업의 글로벌 전략수립과 사업재편, 수출입, 해외투자 등 국경 간 거래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경영전략 및 법률적ㆍ정책적 사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를 설립하였다. 센터는 지평의 해외부문을 비롯한 법률전문가 그룹과 지평기술센터, ESG센터, 특허법인 지평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는 국내외 기업의 해외사업 전략수립, M&A 등 국제거래 자문과 기업일반ㆍ국제투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정철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외교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치며 국제통상ㆍ국제경제법, 수출통제ㆍ경제제재, 글로벌 해외규제, ESG, 기후변화, 공급망 리스크 및 국제공법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박효민 변호사와 경영학 박사로서 현대경제연구원에서의 실무연구 경험을 토대로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에서 GPS(Government & Public Service)와 GTM(해외시장 진출)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정민 리더가 부센터장을 맡았다.

또한 김범희, 민창욱, 이지혜 변호사와 이승민, 오규창 외국변호사, 김동주 변리사, 한재진 전문위원, 이주미 수석PL이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성장의 기원을 밝히고 오랫동안 한민족 DNA 승부론을 역설해 온 김석동 고문(전 금융위원장)과 국내 최고의 ESG전문가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임성택 변호사, 지평에서 기업자문업무를 총괄하는 이행규 대표변호사가 센터 고문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과 사업재편 △해외규제 및 공급망 리스크 관리 △정부·정책 대응 및 대관 업무 △신규 해외 진출 및 투자 전략 △국제통상ㆍ무역구제 업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스크의 성격과 발생 시점에 따라, 리스크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한 사전 예방과 긴급 자문 및 분쟁 해결을 통한 사후 대응 등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대응한다. 특히 공급망, 규제, 정책 관련 리스크가 발생하는 경우,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연결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의 협력 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평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철 변호사는 "지평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는 기업이 예측하지 못한 리스크에 직면했을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최초의 연락 및 대응 창구로서, 국제통상ㆍ관세ㆍ경제제재ㆍ수출통제ㆍ해외규제ㆍ대관과 관련된 업무와 사업 전략을 모두 아우르며 신뢰할 수 있는 원스톱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자체적인 역량과 네트웍으로 글로벌 리스크를 대응하기 어려운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과 새롭게 글로벌로 진출하는 K-컬쳐, 뷰티 및 패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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