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 공격수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MLS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34라운드에서 LAFC 이적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해 '미켈롭 울트라'가 후원하는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주의 선수'는 북중미기자협회와 팬 투표를 각각 75%, 25%씩 합산해 라운드마다 결정된다. 손흥민은 MLS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꼽히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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