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만한가 보네"...'버닝썬' 승리, 후덕해진 근황 포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근황이 포착됐다.

버닝썬 사태로 실형을 선고받고 2023년 출소한 빅뱅 출신 승리의 최근 근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줄무늬 티셔츠에 정장을 입은 승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승리는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역시 부쩍 후덕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소하니 살기 편한가 봐", "해외에서 빅뱅 멤버들 팔고 다니던데", "승리는 진짜 한국 들어오면 안 됨"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2018년 11월 발생한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파악돼 1년 가까운 조사 끝에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불구속 수사가 이어지던 2020년 3월에는 육군에 입대, 군사법원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한 그는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받았으나 적용된 9개 혐의는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실형 확정 이후 국군교도소에서 여주교도소로 옮겨져 수감되었던 승리는 2023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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