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자녀 초청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직원 부모와 배우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GH의 일·가정 균형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 순서인 사옥 라운딩에서는 가족들이 주요 업무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일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캘리그래피 클래스에서는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마음을 나누며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오찬 후 열린 가족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는 코너도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GH 퀴즈와 광교신도시 포토 인증샷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공사 주요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GH는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내부고객만족도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8.8점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직원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패밀리데이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GH는 임직원 대상 행복증진 선호조사, ‘좋은 회사’ 인식조사, 참여형 워크숍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추석 맞이 수원팔달주차타워 무료 개방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