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지난 16일 안양시청, 동안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집중 단속을 벌였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안양우편집중국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단속은 주거지역의 평온을 저해하는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행위, 불법구조변경, 소음 초과여부 측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합동단속반은 현장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튜닝, 신호·지시 위반 등 도로교통법·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원일 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이륜차 불법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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