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개막… 진에어, 스포츠 마케팅 '시동'

  • V리그와 동반 성장 도모

진에어 V리그 개막 축하 포스터.[사진=진에어]
진에어 V리그 개막 축하 포스터.[사진=진에어]
진에어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25~2026 V-리그' 개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항공 업계 최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단순 후원을 넘어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지난 18일 개막식과 함께 V-리그와의 동행을 알린 진에어는 이날 새 시즌의 성공을 위해 임직원들도 선수들을 응원했다.

개막전 현장을 찾은 임지현 진에어 대리는 "배구 경기 관람은 이번이 처음인데 선수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감탄했다"며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듯, 올겨울에는 배구가 국민들에게 행복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에어는 이번 시즌 동안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V-리그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V-리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V-리그 열정에 힘입어 더 높이 비상하고, 고객 친밀감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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