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소방서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공모 기간은 4∼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주제 전달성(주제가 구체적·명확한가) △표현력(간결하고 명료한 표현 여부) △독창성(창의적 기법·메시지 포함 여부)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기존 입상작이나 유사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득점 합계에 따라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이 작품들은 경기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 장려상 8점에는 군포소방서장상도 주어진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불조심 메시지가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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