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4도까지 뚝…중부 큰 일교차·강원 건조특보

  • 중부내륙 아침 기온 영하권…일교차 확대

  • 강원·경북 건조특보 지속…화재 위험 경계

목도리가 필요한 날씨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다 20251117
    dwiseynacokr2025-11-17 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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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 양주와 파주, 강원 춘천과 홍천 등은 아침 기온이 -4도로 내려갈 예정이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고, 강풍이 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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