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올 한 해를 결산하며 한국 건설사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중동 건설시장의 최신 비즈니스 및 법률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대한상사중재원(KCAB) 푸이키 엠마누엘 타(Pui-Ki Emmanuelle Ta)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평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지평 류혜정ㆍ김용길 변호사와 이용익 외국변호사, Beale & Co Claire MillerㆍDavid Nitek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류혜정 변호사는 주로 M&A 및 회사 일반, 행정 및 규제, 건설 부동산 관련 분쟁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해외투자, 자원에너지, 환경, 국제건설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김용길 변호사는 대형 건설사의 해외 프로젝트 계약관리와 공사대금 소송 및 건설산업 제도 자문 등 건설 산업 전반에 걸쳐 자문, 소송 업무를 다수 수행했다.
패널토론은 중동 건설시장의 투자 환경 및 전망, 시공사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주요 도전 과제, 중동 지역의 최신 법률 변화, 국제건설 중재에 대한 핵심 조언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고, Q&A 시간은 업계 관계자들의 활발한 질의와 함께 최신 현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패널들의 심도 있는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지평 국제그룹장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급변하는 중동 건설시장의 사업환경과 법제 변화 속에서, 이번 세미나가 한국 기업들에게 필요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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