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착한기부 통해 11월 한 달 간 치킨 1000마리 나눔
제너시스BBQ그룹은 예비 패밀리(가맹점주)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11월 한 달 간 소외이웃에 치킨 1000마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교육과정에서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BQ는 올해까지 26년째 착한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예비 패밀리들은 치킨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지역 내 어르신요양센터, 아동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치킨을 전달했다. BBQ는 올해 들어 매달 1000마리씩 치킨 기부를 진행해, 11월까지 누적 1만1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BBQ관계자는 "이웃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 론칭…광화문에 1호점
CJ푸드빌은 새로운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 ‘올리페페(OLIPEPE)’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리페페’라는 이름은 올리브(Olive)의 첫 음절 ‘Oli’와 후추(Pep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반영한 조합이다.
식전주인 아페리티보와 안티파스티를 시작으로, 화덕피자·파스타 등 정통 메뉴, 식사 후 커피·디저트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을 내세웠다. 이탈리아 각 지역의 와인을 직접 선정해 대중적인 와인부터 고급 라인업까지 폭넓게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올리페페의 첫 매장은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연다. 젊은 층 유동이 활발하고 새로운 미식 트렌드가 빠르게 형성되는 상권이라는 점에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밝고 역동적인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은 광화문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장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리페페’는 차별화된 이탈리안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새 선택지”라며 “고객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해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고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샘물, 지역사회 공헌 공로로 '밀양시 우수기업 표창장' 수상
풀무원샘물은 밀양시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이 수상한 '밀양시 우수기업 표창'은 밀양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풀무원샘물은 밀양공장을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풀무원샘물은 지난 7월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풀무원샘물 500㎖ 제품 1만1200병을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폭염 속 갈증해소를 도왔다.
이성용 풀무원샘물 밀양공장 공장장은 “이번 표창장 수상은 밀양시 시민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ESG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과의 동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따뜻하게 즐기는 '홍초 윈터 에디션'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은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홍초 윈터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저당 석류&히비스커스'와 '저당 유자&캐모마일'은 홍초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온음료용 제품으로, 겨울 한정으로 판매된다. 히비스커스와 캐모마일을 활용해 차처럼 마셔도 식초의 새콤함과 향긋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티백을 우리거나 가루를 녹일 필요 없이, 뜨거운 물과 원액을 2:1로 희석하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간편하다.
'저당 석류&히비스커스'는 유럽산 석류 농축액과 새콤한 히비스커스를 블렌딩해 산뜻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저당 유자&캐모마일'은 달콤쌉싸름한 국산 유자에 향긋한 캐모마일이 은은하고도 상큼한 조화를 이룬다.
두 제품 모두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로우태그' 엠블럼을 부착했다. 100g당 당류 4g, 칼로리는 35칼로리 이하로 음용식초 표준값 대비 74% 낮은 당류와 58% 낮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고봉관 대상 Sauce&Go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과일숙성발효초에 향긋한 허브를 더해 홍초를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홍초 윈터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홍초를 더 다양한 레시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신제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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