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신라 황금유산’ 특화상품 12품목 17종,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한 ‘궁궐 및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섬유제품 14품목 32종을 각각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선보인 ‘금빛신라 황금유산’브랜드는 신라 금관과 금제 유물의 조형미를 현대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황동펜 △팔찌 △귀걸이 △키링 △책갈피 등 금속공예품과 △액정클리너 △풍경 △도자 코스터 등 생활형 제품까지 총 12품목 17종이다.
국가유산진흥원과 협업한 ‘궁궐수담’은 전통문화 모티프를 현대 섬유디자인으로 풀어낸 문화상품 시리즈이다. 누비·실크·면·쉬폰 등 다양한 섬유 소재와 일월오봉도·오얏꽃 등 궁궐의 상징적 요소를 결합해 △노트북파우치 △데스크매트 △스카프 △안경집 등 14품목 32종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상품관과 온라인 매장, 국가유산진흥원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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