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CT 연계투자에는 고려, 다올, 세람, 스마트, MS, OK, 인천, 한화 저축은행 8곳이 참여했다. 저축은행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준수해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을 간접 취급했다.
대출 이용자 1576명 중 91.7%가 2금융권 이용자였으며, 평균 신용점수는 754점이었다. 평균 신청 금액은 2171만원, 생활비 목적 대출이 93.4%를 차지했다. 전체 대출취급액의 가중평균금리는 12.2%는 서민금융정책상품 ‘햇살론’ 평균금리 15.9%보다도 낮다.
특히 신용점수 701~800점 구간 중저신용자의 평균 금리는 12.5%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 신용점수 구간의 저축은행 평균금리 15.4%, 카드론 14.8%보다 2.3~2.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연체율은 6개월동안 0.2%로 2금융권 대비 매우 낮은 수치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오랜 기간 규제 해소를 기다리며 준비해 온 개인신용대출 서비스인 만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금융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자금 공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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