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초혁신경제 포럼서 구윤철 "기업 적극 뒷받침할 것"

 
초혁신경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부는 과감한 투자와 규제혁신,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기업의 도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 초혁신경제 포럼' 영상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초격차 기술경쟁을 선도하지 못하면 기회를 잃게 된다"며 "지금 우리 경제는 향후 수십 년간의 성장 궤도를 결정지을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5 초혁신경제 포럼'은 초혁신경제 주요 프로젝트를 산업 현장에서 이끌고 있는 기업과 전문가가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6개 분야의 기업인이 현장 경험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초혁신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6개 분야 발표에 참여한 대표 기업인은 △전력반도체 KEC 김수성 연구소장 △그래핀 그래핀스퀘어 홍병희 대표 △K-디지털헬스케어 인바이츠생태계 신용규 회장 △K-뷰티 실리콘투 손인호 부대표 △스마트농업 SEED 김찬호 대표 △스마트수산업 아쿠아프로 윤지현 대표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민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꽃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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