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홀딩스와 주부(中部)전력이 절반씩 출자한 발전회사 JERA는 인도 전력 기업 토렌트 파워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ERA에 따르면, 2027년부터 10년간 중동과 아시아, 미국 등에서 JERA가 조달한 LNG를 연간 약 27만 톤 토렌트 파워에 판매한다. 도착 항구까지의 운송 비용은 JERA가 부담한다. JERA가 해외 에너지 사업자와 장기 LNG 판매 계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ERA는 LNG의 안정적 공급과 수요 변동 대응을 위해 조달·판매 경로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성장 시장에 대한 판매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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