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휘영 문체부장관 "K-컬처,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 K-컬처 비롯해 K-관광, 스포츠 성장 강조

  • 국민 눈높이에서 참신한 변화 시도하는 조직 변화 당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6년 새해를 맞아 "K-컬처를 명실상부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단군 이래 처음으로 K-컬처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정부의 핵심 비전도 '높은 문화의 힘을 갖춘 나라"라고 말했다.

2025년을 돌아본 최 장관은 "평생을 민간에서 일해 온 제가 초보 장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지 이제 갓 5개월, 그동안은 정말이지 무거운 책임감 속에 배움과 도전이 숨 가쁘게 이어졌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암표와 콘텐츠 불법유통 같은 수십 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해묵은 과제에 과감히 칼을 대서 매우 빠른 속도로 관련 법 개정이라는 손에 잡히는 성과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올해 K-컬처의 성장과 확산을 위한 문체부 조직의 혁신을 예고했다.

그는 "올해는 문화강국의 토대를 더 탄탄하게 구축하고, 'K-컬처'를 명실상부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면서 "또한 'K-관광' 3000만을 조기 달성할 수 있게 큰 걸음을 내딛고, 스포츠도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우뚝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나 국민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현장 속에서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늘 15도쯤은 우리가 하는 일들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전례가 있어서 무심결에 반복해 온 방식 대신 국민과 현장의 눈높이에서 항상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마지막으로 "2026년은 우리 문체부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저는 여러분이 보여준 전문성과 책임감, 그리고 현장을 향한 헌신을 믿는다"며 "우리 모두 국민과 현장을 나침반 삼아 더욱 비상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K-컬처' 문화강국을 향한 큰길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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