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수상 AI 기업 한자리…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스케일업 해법 논의

  • CES 2026 혁신상, AI챔피온 수상기업 등 AI 혁신기업과 간담회 개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ES 2026에 참여한 AI·AI 반도체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가로막는 데스밸리 해소를 위해 후속 지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우리나라 AI 및 AI 반도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한 모빌린트, 페르소나AI, 딥엑스, HL만도와 AI 챔피온상 수상 기업인 스트라티오코리아, 바카티오 등 CES에 참가한 AI 혁신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핵심 화두는 ICT 분야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이었다. 참석 기업들은 과기정통부 ICT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상용화한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개발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지원과의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 등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투자 부족이나 레퍼런스 확보 실패로 이른바 데스밸리를 넘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정책적 연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혁신상 수상은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 전반에 혁신과 도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AI 혁신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 대규모 정책 펀드 투자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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