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재료 부재 속 혼조 마감…상하이 0.33%↑·CSI300 0.45%↓

  • 태양광株 강세

상하이증권거래소 신관 사진AFP·연합뉴스
상하이증권거래소 신관 [사진=AFP·연합뉴스]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23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새로운 재료 부재 속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59포인트(0.33%) 상승한 4136.16, 선전성분지수는 오른 112.61포인트(0.79%) 1만4439.6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은 21.21포인트(0.45%) 오른 4702.50,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20.86포인트(0.63%) 3349.50에 문을 닫았다.

업종별로 보면 태양광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둥팡르성(東方日升), 셰신지청(協鑫集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업 항공우주 관련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퉁위퉁쉰(通宇通訊), 쥔다구펀(鈞達股份), 진펑커지(金風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중국 경제와 첨단기술 등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오던 중국 증시는 당국이 투자 과열을 막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서면서 최근에는 변동폭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0.3%대 상승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유럽 국가들에 예고했던 관세를 철회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협상틀을 마련했다고 발표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다.

라부부로 유명한 팝마트는 장중 최대 8% 넘게 급등했다. 왕닝 라부부 창업자가 중국 국영 신화통신과 인터뷰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짚었다. 샤오미도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중 3%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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