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517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도 장중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1120선을 뚫었다.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 이후 변동성 우려에도 다가오는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6.12포인트(1.69%) 오른 5170.9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0.54포인트(1.19%) 오른 5145.39에 출발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넓히는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27억원, 4585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1조970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6.50%), 현대차(1.23%), LG에너지솔루션(4.77%), 삼성바이오로직스(0.28%), SK스퀘어(6.34%) 등이 상승세고 HD현대중공업(-0.34%), 기아(-0.59%) 등은 하락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오름폭을 넓히면서 전장 대비 5만2000원(6.50%) 오른 85만2000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쓰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9.11포인트(3.61%) 오른 1121.7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0.88포인트(1.00%) 오른 1093.47에 출발한 후 기관의 매수 우위에 급등하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조183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1억원, 1조21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코스닥을 지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알테오젠(6.99%), 에코프로비엠(5.39%), 에코프로(14.23%), 에이비엘바이오(2.26%), 레인보우로보틱스(8.62%), 삼천당제약(3.96%) 등 대부분 종목들이 오르고 있고 코오롱티슈진(-0.71%) 등은 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월, 11월보다 코스피의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종목간 수익률 분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코스피 내 과열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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