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간) 올해 LPGA투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 15명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 김아림, 최혜진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9위 김세영은 투어 통산 13승을 쌓은 베테랑이다. 지난해 10월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2020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매체는 김세영에 대해 "지난해 우승 한 번을 포함해 '톱10'을 10번 기록했다"며 "파5 평균 타수 4.55를 기록하며 이 부문 투어 1위에 올랐다"고 활약을 소개했다.
김아림에 대해선 "개막전 이후 추가 우승은 없지만 '톱10'을 9번 기록했다"며 "2020시즌 US 여자오픈 챔피언을 달성했으며 이어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공동 4위로 또 한 번 메이저 우승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아직 투어 우승이 없는 최혜진을 두고는 "기회는 충분히 만들고 있다. 톱10에 아홉 차례 올랐는데 이는 우승 없는 선수로는 최다였다. 통산 톱10 횟수는 29회에 달한다"며 "올해야말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기대했다.
이 매체는 한국 선수 세 명 외에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2위), 이민지(호주·3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4위) 등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을 비롯해 로티 워드(잉글랜드), 야나 윌슨(미국), 이와이 지사토, 이와이 아키에, 야마시타 미유, 사이고 마오(이상 일본), 린디 덩컨(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를 주목할 선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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