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올해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전국 40곳으로 확대...지역맞춤 일자리 강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는 10일 2026년 중장년 고용네트워크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고용센터 취업지원부서 및 중장년내일센터 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중장년 고용네트워크' 추진 방향 및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고용네트워크는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자치단체, 폴리텍, 여성새일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협의체다.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례 관리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5개 고용센터 중심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부터는 전국 40개 내외로 확대돼 중장년 구직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관악고용센터, 인천북부+인천서부고용센터, 구미고용센터가 올해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후 그룹토의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 협업 및 중장년 적합 일자리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서울관악고용센터는 구로·금천구 산업단지(G-Valley)의 IT·스마트제조업 및 관악·동작구의 보건·서비스업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중장년 고용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중장년 경력지원제, 생애경력설계, 내일배움카드 등을, 기업에게는 구인발굴, 각종 장려금, 컨설팅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북부+인천서부고용센터는 뿌리, 항공, 물류, 보건복지, 바이오 등 중점중점산업을 선정하고 지역 일자리상생 실무협의체를 구축해 중장년 적합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특히 지역특화 채용지원을 위해 일자리수요데이, 공동 채용박람회, 직무교육, 한국폴리텍 특화훈련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구미고용센터는 전기·전자·기계산업 및 보건의료업종에 타깃기업을 설정하고 인사제도 개선, 장려금 등과 연계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중장년 구직자는 중장년내일센터의 생애경력설계에 참여한 이후 직무교육·특화훈련에서 취업 알선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경력관리 모델을 구축한다.
 
권진호 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장년고용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지역맞춤형 중장년 인재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정부는 중장년 고용네트워크를 통해 생애경력설계, 훈련·일경험, 취업알선·장려금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중장년내일이음패키지'를 확대해 지역 중장년·중장년 채용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