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추진

  • 중위소득 50~70% 가구 대상…초 30만·중 40만·고 50만 원 바우처 지급

홍성군청사 전경사진홍성군
홍성군청사 전경[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군은 2026년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제한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가구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해당 금액은 충청남도 내 예체능 및 직업기술학원, 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학습능력 개발과 진로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소득인정액 산정을 위한 교육급여 신청이 필수로,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반드시 교육급여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의 미래인 아이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촘촘한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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