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2026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통해 시 재정 운영 현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시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 살림 규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공개된 것으로, 시 재정 전반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2026년도 논산시 총예산 규모는 1조 1,64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3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95억 원 증가했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1,121억 원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이전재원 8,81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440억 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이전재원은 전년 대비 약 587억 원(7%) 증가해 국·도비 확보 성과가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재정지표인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역시 각각 0.16%포인트, 2.7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자체 재원 기반 확대와 함께 이전재원 확보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재정공시에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지방보조금 편성 현황 등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 포함됐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시 재정 구조와 운용 방향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세입 증대 노력으로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건전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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