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 여파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자 사료·비료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한일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1190원(28.95%)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29.87% 올라 8000원에 KG케미칼은 12.89% 올라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미래생명자원(22.62%), 한탑(17.36%), 고려산업(16.39%), 팜스토리(16.64%), 사조동아원(7.35%) 등도 동반 상승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비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 질소비료 해상 교역량의 약 25%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구조다. 중동 지역은 카타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질소비료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질소비료는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핵심 농업 투입재로 전 세계 식량 생산의 약 절반이 합성 질소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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