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성분명 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을 살피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두고 정치적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의료계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을 드렸고 의료계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줬다"며 "국민의힘이 이에 대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의료계 목소리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새겨듣겠다"며 "충분히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당내 노동국 신설은 윤석열 정부가 노동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우리 당의 반성을 담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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