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SMR 1호기' 유치 본격화…시민설명회 개최

  • 서라벌문화회관서 주민·전문가 등 400여 명 참석…안전성·경제 효과 공유

지난 13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에서 주낙영 시장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SMR 1호기 유치 필요성과 경주의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SMR 1호기 유치 필요성과 경주의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차세대 원자력 핵심 사업인 ‘SMR 1호기’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SMR 1호기 유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주의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가 발표를 통해 SMR 1호기의 기술적 안전성과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경제적 가치 등이 소개됐다.
 
특히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강화된 안전 설계 특성과 함께 SMR 1호기 유치 시 기대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제시됐다.
 
이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SMR 1호기 운영에 따른 안전 관리 체계와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참석 시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경주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유치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MR 1호기 유치는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경주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혜를 바탕으로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유치 열기를 확산 시켜 반드시 SMR 1호기를 경주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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