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작년 하반기 주택 구입 시 사업자 대출을 자금 조달 수단으로 사용한 사례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 국세청이 전수 검증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했다.
그러면서 “사기죄 형사 처벌에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받고 강제 대출 회수 당하는 것과 선제적으로 자발 상환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지는 분명하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에도 대출 규제를 피해 사업자용 대출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사례를 언급, “금융감독원과 국세청이 합동으로 전수조사해서 사기죄로 형사고발하고 대출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며 “투기 이익은커녕 원금까지 손해 보실 수가 있다. 최소한 이 순간부터는 자제하기 바란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내 편이 아무리 많아도 국민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정치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며 “비록 혼자일지라도 국민이 인정하면 결국 성공한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자신의 엑스에 “많은 정치인들이 역할 배분을 자신의 세력을 늘리고 형성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 대통령은 그 일이 정말 제대로 되게 할 사람에게 역할을 주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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