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스모스호텔에서 ‘한부모 가정 돕기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가운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차 한 잔의 여유 속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였고, 이러한 작은 정성들은 결국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 선정에도 신중을 기했다.
그 결과, 당초 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면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협의회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총 300만원의 성금을 동해시에 기탁했으며, 이는 관내 한부모 가정 6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행숙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지원 가구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다섯 가정을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정성이 모여 여섯 가구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연대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홀로 가정을 꾸려가는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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