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중국 밀크티 차지, 서울에 2개 매장 추가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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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NA 제공]

중국의 차 음료 체인 '차지(CHAGEE, 覇王茶姫)'가 한국 내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말 서울 시내에 플래그십 스토어 등 3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한 데 이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새로 2개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의 주요 상권에서 확장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차지는 21일에 역삼점(강남구), 22일에 시청점(중구)을 각각 개점한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30일 강남 플래그십점(서초구)과 용산 아이파크몰점(용산구), 신촌점(서대문구) 등 3개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 한국 상륙 약 한 달 만에 총 5개 매장 체제를 갖추게 된다.

새로 오픈하는 역삼점은 강남 지역의 오피스가를, 시청점은 직장인과 더불어 관광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겨냥한다.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차 음료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차지는 전 세계에서 약 7,00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중국 차 음료 체인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한국에서는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 씨가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4월 말 매장 오픈 이후, 강남 플래그십점에서는 한때 상품을 받기까지 5시간을 대기해야 했다.

차지의 한국 법인인 차지코리아의 김좌현 대표는 한국에 대해 "카페 문화 수준이 높고 품질 기준도 까다로운 중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을 아시아에 대한 문화적 영향력이 큰 시장으로 보고, 글로벌 전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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