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임 행사는 의전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 없이 구정 운영에 집중하겠다는 취지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과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민선 9기 비전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수성구를 단순한 주거도시를 넘어 일과 교육, 문화와 여가를 위해 사람들이 찾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모으겠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김 구청장의 안정적인 구정 운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성구 주민 변세일(44) 씨는 "3선 구청장인 만큼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과 문화, 도시 경쟁력은 물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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