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수 전 충청남도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55)이 제20대 태안군 부군수로 공식 취임했다.
태안군은 7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유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충남 당진 출신인 유 부군수는 1990년 당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5년 행정안전부로 전입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과 충청남도 혁신도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장을 맡아 충청권 행정통합 업무를 이끌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두루 거치며 36년간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은 유 부군수는 조직관리와 정책 조정, 주요 현안 해결 능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태안군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군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소통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군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공직자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유윤수 부군수는 "역량 있는 태안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민선 9기 군정을 뒷받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태안군과 충청남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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