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8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호주공2·3차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 창포동 611번지 일원 6만2971.4㎡ 부지에서 추진되는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사업 추진 절차와 정비계획(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는 내달 3일까지 관계 서류에 대한 주민 공람도 실시한다. 정비계획 결정(안)에 의견이 있는 주민과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내 포항시청 공동주택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람 절차를 마친 뒤 지방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 심의 등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재건축사업이 노후·불량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여건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건설경기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두호주공2·3차 재건축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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