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칭찬이 일상이 되는 조직' 만든다…직원 간 감사 전하는 '럭키박스' 운영

  • 민선 9기 조직문화 혁신…박정주 군수, 매월 우수 사연 직접 소개·선물 전달

  • 동료 추천 기반 '칭찬 릴레이' 도입…신뢰와 소통의 공직문화 조성

민선9기 직원모임 ‘감동’을 배달합니다사진홍성군
민선9기 직원모임 군수님이 배달합니다[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공직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 직원모임부터 동료를 직접 추천해 고마움을 전하는 '군수님이 배달합니다! 동료사랑 럭키박스(칭찬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거나 부서와 동료들에게 힘이 된 직원을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원모임에 앞서 내부 메신저를 통해 접수된 사연 가운데 매월 3건의 우수 사연을 선정하고, 직원모임 당일 박정주 군수가 직접 사연을 소개한 뒤 주인공에게 럭키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신뢰와 배려가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군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박정주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주체인 공직자들이 먼저 직장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껴야 한다"며 "동료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돼 신나는 직장문화는 물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부서 간 소통과 참여도를 반영한 화합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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