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추석 축산물 수급 현장 점검

  • 소고기 1.3배·돼지고기 1.4배·계란 2.4배 공급

  • 한우 최대 50% 등 할인행사…물가 부담 완화

송미령 장관이 14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14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에 나섰다. 정부는 추석 수요 증가에 대응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행사도 추진한다.

송미령 장관은 14일 오전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소·돼지 등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추석 명절 소비 증가에 대응해 소고기 공급량을 평시 대비 1.3배, 돼지고기는 1.4배 확대한다. 계란은 수입란을 포함해 양계농협 등의 평시 공급량보다 2.4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축산물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정부 할인 지원과 생산자단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고기는 최대 50%, 돼지고기는 20% 내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송미령 장관은 "소비자들께서 뜻깊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도축 작업량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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