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연휴 기간 도내 응급의료기관 36곳을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610곳을 지정해 외래진료 공백과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와 22개 시·군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지역별 일일보고와 진료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신속 대응하고 재난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감시 체계도 유지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의 비상대응체계도 가동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별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한다.
감염병 대응에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경북도는 감염병 비상대책반 24개 반, 249명을 편성해 24시간 감시·대응에 나선다. 감염병 의심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책을 통해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손 씻기와 주기적인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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