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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가·물가 부담에 석유 최고가격 4주 더 동결…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가 휘발유·경유·등유 등 국내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4주 더 동결하기로 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고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석유류 물가가 1년 전보다 14.8% 오르는 등 서민 부담이 여전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17일 0시부터 4주간 적용하는 11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기존 10차 가격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석유제품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11차 최고가 2026-10-16 18:00:00
  • 주식 팔고 국채선물 사는 외국인…매수세에 국고채 금리 하락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반면 국채선물시장에는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국고채 금리도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5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182%로 1.1bp 하락했다. 최근 국내 채권시장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꼽힌다. 외국인은 2026-10-16 17:32:14
  • 김영훈 노동장관, 부산 건설현장 불시점검…"붕괴 위험 의심되면 즉시 작업 멈춰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부산지역 건설현장을 예고 없이 찾아 붕괴·매몰 사고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이행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남구 소재 한 대학교 동물병원 신축공사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굴착면과 경사면, 흙막이 구조물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잇따르고 있는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무너진 천장 콘크리트에 맞아 숨지는 2026-10-16 17:02:58
  • 한미 재무·통화당국 첫 2+2 면담…정책 공조 강화 한국과 미국의 재정·통화당국이 처음으로 4자 면담을 열고 양국 경제 상황과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통화당국 간 정책 조합을 강화해 대외 충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태국에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프란시스 브룩 미국 재무부 부장관 등과 한미 재무·통화당국 간 4자 면담을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상황과 양국 간 경제& 2026-10-16 17:00:00
  • [2026 국정감사] 중노위원장 "공공기관 지방이전·통폐합도 단체교섭 대상"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나 통폐합 과정에서 배치전환·인력재배치 등 근로조건에 변동이 생길 경우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상 단체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배치전환이나 인력재배치 등 근로조건 변동 없이 공공기관의 지방이전·통폐합을 결정할 수 있는지를 묻자 "어렵다. 안 된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의 '근로조건의 대대적 변동 2026-10-16 16:39:31
  • 지역인재 붙잡으려면 근무·생활여건 함께 개선…중장기전략위 논의 지역인재를 유치하려면 기업 규모와 급여뿐 아니라 근무환경과 생활여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역산업 성장의 성과가 지역에 축적되고 환류될 수 있도록 산업·인재·정주 여건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기획예산처와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6일 제9차 미래사회전략반·거버넌스개혁반 분과회의를 열고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구축과 인공지능(AI) 시대 청년 고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소영 경제더하기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선택할 때 기 2026-10-16 14:55:10
  • [2026 국정감사] 경사노위 위원장 "사회적 대화 대표성 보완해야…민주노총 참여 여의치 않아"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노동조합 밖 근로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대표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노총의 사회적 대화 참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번에 상당히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조금 여의치 못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경사노위의 대표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어 의원은 국내 노동조합 조직률이 약 13%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중소기업·비정규직 노동자 등 노 2026-10-16 14:32:31
  • [프로필]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 산정실장…제조·원전 두루 거친 '산업정책통' 박동일 신임 산업통상부 차관은 제조업과 원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산업부 주요 정책 분야를 두루 경험한 '산업정책통'이다. 1970년생으로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오리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정보통신부와 지식경제부 등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원전환경과장과 원전산업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원전 정책 경험을 쌓았다. 이후 기계로봇과장, 산업기반총괄과장,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등을 거치 2026-10-16 14:19:59
  • [2026 국정감사] 강호동 "외부 감사기구, 자율성 우려"…사퇴 요구엔 선 그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정부의 농협 외부 감사기구 신설 추진에 자율성과 독립성 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중앙회장 선거의 조합원 직선제 도입에는 찬성하면서도 선거비용 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회장직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었다. 강 회장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외부 감사기구 신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에 관한 부분이 가장 걱 2026-10-16 13:38:46
  • 이형일, G20·G7서 국제무대 데뷔…글로벌 불균형 대응·AI 협력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후 한 달여 만에 주요 다자 국제무대에 처음 참석해 글로벌 불균형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국 재무장관들과의 양자 면담에서는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과 인공지능(AI), 역내 금융협력 등 분야별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이 부총리는 1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과 G7 의장 2026-10-16 12:00:00
  • 외국인 주식·채권 동반 매도…9월 투자자금 27조원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금이 8개월 연속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빠져나갔다. 주식과 채권 모두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자금 유출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자금을 모두 합한 증권투자자금은 199억7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352.8원)을 기준으로 약 27조원 규모다. 순유출 규모는 전월(-45억 달러) 대비 4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 2월부터 8개월째 순유출 기조가 2026-10-16 12:00:00
  • [2026 국정감사] 박수근 중노위원장 "심판사건 30% 급증…신속 처리 방안 강구"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올해 노동위원회 심판사건이 지난해보다 약 30% 급증하면서 판정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며 신속한 사건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6년에는 심판사건이 전년 대비 약 30% 정도 급증해 판정 업무가 지연되면서 노동자 보호에 조금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위원회는 신속한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그간 쌓아온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 2026-10-16 11:54:36
  • [2026 국정감사]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 "복합위기 직면…사회적 대화 어느 때보다 중요"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16일 저출생·고령화와 인공지능(AI) 확산, 노동시장 격차 확대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금 우리 경제·사회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AI 확산 및 산업구조 전환, 노동시장 격차 확대 등이 중첩된 복합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사회 주체가 숙의와 경청을 바탕으로 머리를 맞 2026-10-16 11:40:11
  • 정부 "견조한 경기회복 흐름에도 중동 불확실성 확대에 민생부담" 정부가 수출과 투자 증가, 소비 개선에 힘입어 견조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취약계층의 어려운 고용 여건 등으로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발표한 '2026년 10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수출이 큰 폭 증가하고 투자가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는 완만하게 개선되는 등 견조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경기회복을 뒷받 2026-10-16 10:30:00
  • 환율, 1340원대 등락…美 국채금리·달러 약세에 하락 압력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43.1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주간거래 기준가 대비 2.6원 내린 1342.0원에 거래됐다. 밤사이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060으로 12.7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30년물 금리도 11.7bp 내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54% 내린 102.00을 기록했다. 2026-10-16 10:03:39
  • 가격·위약금 숨긴 결혼서비스 업체 17곳 적발…공정위, 과태료 절차 착수 예식장이나 결혼준비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선택품목 가격이나 위약금·환급 기준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결혼서비스 분야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위반한 전국 17개 사업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해당 사업자들에게 과태료 부과 사실을 사전 통지했으며 10일 이상의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이달 말까지 과태료 금액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예식장 2026-10-16 10:00:00
  • 정부 "증시 기초여건 견조…자본시장 체질 개선 추진" 정부가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에도 우리 경제와 증시의 기초여건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간 시장 점검을 강화하고, 시장교란행위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권대영 1차관이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허장 재경부 2차관과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2026-10-16 10:00:00
  • [종합] 9월 취업자 11.3만명 증가…제조업 27개월 만에 늘고 숙박·음식점업 급감 9월 취업자가 11만3000명 늘며 석 달째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취업자는 27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지만, 숙박·음식점업은 5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청년층 고용 부진도 이어지면서 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 창출을 담은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6일 발표한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3000명 증가했다. 증가폭은 8월 18만4000명보다 7만1 2026-10-16 09: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