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中 미니소, 지난해 매출액 23%↑… 역대 최고
    [NNA] 中 미니소, 지난해 매출액 23%↑… 역대 최고
    뉴욕과 홍콩 시장에 각각 상장된 생활잡화체인점 미니소(MINISO·名創優品)를 운영하는 미니소 그룹 홀딩스(名創優品集団控股)는 지난해 순이익(비국제회계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26억 1756만 위안(약 540억 엔)이며, 매출액이 22.8% 증가한 169억 9402만 위안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미디어 펑파이(澎湃)신문에 따르면, 점포확대를 배경으로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33억 1578만 위안. 매출총이익률은 44.9%로 전년보다 3.7%포인트 상승,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 판
    • 2025-03-27
    • 11:53:30
  • [NNA] 미쓰비시車, 엑스포스 HV 태국 출시
    [NNA] 미쓰비시車, '엑스포스' HV 태국 출시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태국 법인 미쓰비시 모터스 타일랜드(MMTh)는 5인승 소형 SUV ‘엑스포스’ 하이브리드차(H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동 HV 모델은 MMTh가 태국에 출시하는 두 번째 HV다. 엑스포스의 HV 모델은 ‘이그나이트’, ‘얼티밋’, ‘얼티밋 X’ 등 3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89만 9000바트(약 396만 엔), 103만 9000바트, 108만 9000바트부터. 차체 색상은 각각 3색, 4색, 5색이 제공된다. 지난해 2월 태국에 출시된 소형다목적
    • 2025-03-27
    • 11:07:06
  • [NNA] 셈코프, 송전 해저 케이블 프리즈미안과 맞손
    [NNA] 셈코프, 송전 해저 케이블 프리즈미안과 맞손
    싱가포르 국영기업 셈코프 인더스트리는 자회사인 셈코프 유틸리티즈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국영전력회사 사라왁 에너지(SEB)의 산하기업이 전선・통신 케이블 기업인 이탈리아의 프리즈미안과 해저 케이블의 설계・부설 프로젝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케이블을 사용해 사라왁주에서 싱가포르에 그린 에너지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셈코프 유틸리티즈와 사라왁 에너지 산하 사라왁 에너지 서비시즈는 프리즈미안과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사라왁주에서 수력발전으로 확보한 전력(1기가와트)을 해저 케이블을 사용
    • 2025-03-26
    • 17:58:33
  • [NNA] 대만 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16년 만에 높은 수준
    [NNA] 대만 2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16년 만에 높은 수준
    대만 중앙은행은 5곳의 정부계열 은행의 신규승인 주택담보대출의 올 2월 평균금리가 2.245%로 전월보다 0.00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2008년 12월 이후 약 16년 만에 높은 수준이다. 5곳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2월 신규융자액 합계는 609억 4200만 대만달러(약 2739억 3300만 엔)로, 전월 대비 36억 5700만 대만달러(5.7%) 감소했다. 감소는 2개월 연속. 중앙은행은 대만은행과 대만토지은행, 합작금고상업은행, 제일상업은행, 화상상업은행 등 5곳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평균금리를 대만 주택
    • 2025-03-26
    • 17:54:24
  • [NNA] 佛 토탈, 필리핀 석유소매사업 프랜차이즈화
    [NNA] 佛 토탈, 필리핀 석유소매사업 프랜차이즈화
    프랑스의 석유기업 토탈에너지는 필리핀의 석유소매사업을 현지기업 필오일 필리핀과의 합작사업에서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전환한다. 필오일의 모회사 베이직 에너지가 이 같이 밝혔다. 베이직 에너지에 따르면 토탈에너지가 현지 자회사 토탈 필리핀(TPC)을 통해 전개해 온 석유소매사업 프랜차이즈권을 필오일이 취득한다. 필오일과 토탈에너지는 2016년부터 합작사업을 통해 석유제품의 공급, 판매, 마케팅 사업을 전개해왔다. 앞으로 토탈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계속해서 필리핀 석유소매사업에 관여하는 모양새이나, 사실상
    • 2025-03-26
    • 17:20:52
  • [NNA] 유니세프, 미얀마 어린이 100만명 백신 미접종
    [NNA] 유니세프, 미얀마 어린이 100만명 백신 미접종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미얀마 사무소는 100만명이 넘는 미얀마 어린이들이 백신 미접종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동 사무소의 보고서 ‘잃어버린 세대를 막는다’는 미얀마가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제로투여) 어린이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신종 코로나 사태의 타격을 받은 미얀마의 공공의료 제도가 2021년 쿠데타 이후 분쟁격화와 치안악화, 의료종사자 부족 등으로 붕괴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경고했다. 분쟁의 영향은 교육에
    • 2025-03-26
    • 17:07:21
  • [NNA] 앙코르 리소시즈, 캄보디아 육상광구 개발
    [NNA] 앙코르 리소시즈, 캄보디아 육상광구 개발
    캐나다의 자원개발회사 앙코르 리소시즈(ANK)는 캄보디아 자회사 애너컴 리스시즈(캄보디아)가 남서부에 위치한 육상광구인 제8광구의 석유・가스 개발과 관련해 광업에너지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환경영향평가(EIA), 시굴을 위한 작업을 개시한다.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 리뷰가 보도했다. 제8광구는 캄보디아에서 개발되는 첫 육상광구다. 동 광구의 석유・가스 개발은 캄보디아 정부와의 기간 30년의 생산분여계약(PSC)에 의해 진행된다. 사업 조건으로는 ◇로열티가 원유・가스 판매액의 12.5% ◇법인세가
    • 2025-03-26
    • 16:45:36
  • [NNA] 印 상용차 아쇼크, 버스 공장 가동
    [NNA] 印 상용차 아쇼크, 버스 공장 가동
    인도의 상용차 제조사 아쇼크 레일랜드는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자야와다 근교에 버스 공장을 개설했다. 19일부터 본격 가동됐으며, 이미 수주한 디젤 연료와 전기차(EV) 버스를 제조한다. 공장은 비자야와다로부터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은 75에이커(약 30헥타르). 아쇼크 레일랜드의 브랜드로 디젤 버스를, 아쇼크 레일랜드의 EV 부문 스위치 모빌리티 브랜드로 EV 버스를 각각 제조한다. 연산능력은 4800대. 동 공장에는 연수시설도 병설된다. 친환경 정책으로 옥상형 태양광 패널과 LED 전등을 설치했으
    • 2025-03-26
    • 16:30:30
  • [NNA] 방일 대만인, 2월 기준 역대 최고
    [NNA] 방일 대만인, 2월 기준 역대 최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달 일본을 찾은 대만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50만 7300명이라고 밝혔다. 2월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월 대비로는 14.5% 감소했다. 1~2월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10만 700명. JNTO에 따르면, 1월 하순부터 시작된 방학과 춘제(春節) 연휴, 그리고 타이베이(台北)-신치토세(新千歳), 타이베이-기타큐슈(北九州) 등 전세기를 포함한 지방노선에 의한 항공좌석수 증가 등으로 방일 대만인이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에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16.9%
    • 2025-03-26
    • 15:20:50
  • [NNA] 싱가포르 DSTA, 美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NNA] 싱가포르 DSTA, 美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
    미국 IT 기업 오라클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에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솔레이티드 리전은 오라클이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부・군용 버전. 격리된 보안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높은 성능의 소버린 클라우드(IT에 관한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에 대한 접근을 보증한다.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은 동 인프라를 도입, 국방부와 국군(SAF)이 활
    • 2025-03-26
    • 13:32:28
  •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홍수피해액 9.3억 링깃
    [NNA] 말레이시아 지난해 홍수피해액 9.3억 링깃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홍수 피해액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한 9억 3340만 링깃(약 315억 엔)이라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의 0.05%에 해당한다. 내역은 주거가 3억 7220만 링깃으로 가장 컸으며, 전체의 39.9%를 차지했다. 공공시설 및 인프라 피해가 3억 340만 링깃, 농업이 1억 8520만 링깃,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소가 5410만 링깃, 자동차가 1730만 링깃, 제조업이 120만 링깃. 지역별로는 클란탄주가 2억 6300만 링깃으로 최대. 케다주가 1억 9370만 링깃, 트렝가누주가 1억 8200만 링깃, 조호
    • 2025-03-25
    • 18:23:00
  • [NNA] 미얀마 총사령관, "전 민족 선거 협력" 호소
    [NNA] 미얀마 총사령관, "전 민족 선거 협력" 호소
    미얀마 군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19일 ‘몬주의 날’을 기념한 메시지를 통해, “총선거 실시를 위해 모든 민족이 평화와 안정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까지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나 각지에서 저항세력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총사령관은 군사정부가 “국민의 염원인 민주주의 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주장, 선거를 통해 탄생하는 차기 정권에 권한을 이양할 것이라는 뜻을 재차 밝혔다. 군사정부는 2021년 2월 쿠데타를 통해 실권을 장악했
    • 2025-03-25
    • 17:14:00
  • [NNA] 캄보디아-중국 냉장 화물선 취항
    [NNA] 캄보디아-중국 냉장 화물선 취항
    캄보디아 남서부 코콩주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팡청강(防城港)시를 잇는 냉장 화물선 정기 항로가 15일 정식 취항했다. 프놈펜 포스트 온라인이 보도했다. 왕원빈(汪文斌) 주캄보디아 중국대사에 따르면, 코콩항-팡청강시 항구 간 소요시간은 7일. 직행노선 취항으로 수송일수는 기존의 절반 이하, 수송비용은 20% 이상 각각 절감할 수 있다. 캄보디아화상총회(CCCA) 관계자는 냉장 화물선 항로 취항으로 특히 캄보디아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름
    • 2025-03-25
    • 16:42:00
  • [NNA] 오사카 엑스포 파키스탄관 테마, 소금 공간
    [NNA] 오사카 엑스포 파키스탄관 테마, '소금 공간'
    주일 파키스탄 대사관은 내달 13일에 개막하는 오사카・간사이(大阪・関西) 엑스포 파키스탄관 개요를 공개했다. ‘한 알의 소금 속에 펼쳐지는 우주’를 테마로 파키스탄 특산 핑크 솔트를 통해 파키스탄의 문화・자연 유산을 소개한다. 소금의 숲 속에 있는 것 같이 사색과 휴식할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을 연출하며, 터치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소금을 접할 수 있다고 한다. 핑크색 암염인 핑크 솔트에 대해 파키스탄 대사관 관계자는 “(대규모로 채취할 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파키스탄이 유일하다”고 말
    • 2025-03-25
    • 15:28:00
  • [NNA] 印尼, FIFA 기준 경기장 17곳 개소
    [NNA] 印尼, FIFA 기준 경기장 17곳 개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동자바주 시도아르조의 겔로라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동 경기장을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을 충족하는 17곳의 경기장의 개소를 선언했다. 17곳의 경기장 확보를 위해 총액 1조 7400억 루피아(약 158억 엔)를 투입해 2023~24년 개보수 공사나 신규건설공사를 실시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국민 자존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도네시아는 축구 월드컵에 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에 따르면, 정부
    • 2025-03-25
    •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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