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순매수…STX팬오션.두산중공업 순매도
매도공세를 늦추지 않던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 돌아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증시가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외국인 매매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외국인은 19일부터 24일까지 4거래일에 걸쳐 전기전자(4029억원), 통신(939억원), 유통(752억원), 증권(610억원) 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3329억원) ▲LG전자(682억원) ▲신세계(668억원) ▲SK텔레콤(514억원) ▲현대산업개발(473억원) ▲신한지주(348억원) ▲국민은행(346억원) ▲KT&G(296억원) ▲현대차(284억원) ▲KT(258억원) 순이다.
반면 서비스업(740억원)과 기계(587억원), 운수창고(303억원), 음식료(292억원) 업종은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 상위 종목은 ▲STX팬오션(427억원) ▲삼성엔지니어링(345억원) ▲두산중공업(308억원) ▲LG디스플레이(275억원) ▲두산(202억원) ▲현대미포조선(186억원) ▲SK케미칼(164억원) ▲대림산업(157억원) ▲우리금융(148억원) ▲STX엔진(130억원) 순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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