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저축은행 수익성 악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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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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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호저축은행들의 순이익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18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된 8개 저축은행 중 6개사의 2007 회계연도 3분기(2007년7월~2008년3월) 누적 순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최대 저축은행인 솔로몬저축은행은 190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억원(2%) 줄어들었다.

 

한국저축은행은 30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나 감소했다.

 

푸른상호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까지 1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다.

 

서울에 거점을 두고 있는 서울저축은행은 168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신민저축은행은 3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HK저축은행(29억원)과 제일저축은행(100억원)은 큰 폭의 순이익을 올려 대조를 이뤘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저축은행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취급 수수료가 크게 줄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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