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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진단’으로 에너지절약 돌파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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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5-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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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관리공단, ENS진단 실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이 에너지절약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ENS(Electric power consumer & Small business) 진단에 나선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석유환산톤, 1TOE=10Gcal) 미만인 중소규모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2008년 ENS(Electric power consumer & Small business) 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NS진단은 에너지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사용 문제점을 분석하고 폐열회수, 연료전환, 운전합리화 등 에너지 절감요인을 발굴, 에너지절감방안을 보고서로 작성․제공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 및 이용 합리화를 돕는 사업이다. 진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진단은 ▲연간 전력사용량 1000MWh이상(공공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EPC(Electric power consumer)전기진단과 ▲연간 연료사용량 200toe이상(공공기관 제외)을 대상으로 하는 SB(Small business)열진단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emc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ENS진단을 통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ENS진단은 장기적으로 기후변화협약 발효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감소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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