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사장 윤석경)는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정해주)이 발주한 1000억원대의 ‘토털 IT아웃소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SK C&C는 ITSM 기반의 자체 개발한 IT자원 통합 운영 관리시스템(TOMS)을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15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로 구성되어 네트워크에 대한 365일 24시간 무중단 감시 및 장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NOC(Network Operation Center)를 통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컴퓨터 지원 설계(CAD), 컴퓨터 지원 생산(CA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의 엔지니어링 분야 구매나 인력 관련시스템 등 전 시스템의 운영 및 개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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